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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담빠담' 한지민, 돌아온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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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한지민 빠담빠담 한지민

▲빠담빠담 한지민 빠담빠담 한지민

[헤럴드리뷰스타=차은호기자] 빠담빠담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27일 JTBC가 개국 5주년을 기념해 재편성한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첫 회가 전파를 타며 화제가 됐다.

4년만의 재편성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3%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보였다.

특히 통영의 탁 트인 바다와 아기자기한 세트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의 한 컷처럼 잘 짜인 장면을 연출이 눈길을 끈다.

판타지와 현실이 적절히 버무려진 내러티브 역시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빠담빠담은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남자와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기적인 성향이 강한 여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톱스타 정우성이 불운한 남자 주인공 양강칠을, 한지민이 밝고 기운 넘치는 수의사 정지나를 연기했다.

당시 빠담빠담은 배우들의 명연기 뿐 아니라 매 회 감동을 줬던 노희경 작가의 절절한 명대사가 화제를 일으킨바 있다.

김규태PD가 만들어낸 유려한 영상미로 '보기 드문 명품 드라마'라는 평도 받았었다.

빠담빠담 한지민 소식에 누리꾼들은 "빠담빠담 한지민, 다시봐도 빠담빠담", "빠담빠담 한지민, 돌아온 여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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