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사람이 좋다’ 김가연 “마흔넷, 해내지 못할 거라 여겼는데 …”
[헤럴드경제]‘사람이 좋다’ 김가연 “마흔넷, 해내지 못할 거라 여겼는데 …”

배우 김가연이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하게된 과정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방송인 김가연(43)·프로 포커플레이어 임요환(35)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가연은 둘째 딸을 언급하면서 “늦은 나이에 가진 아기라 더 소중하겠죠. 아무래도? “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가연은 ”남편을 닮은 아이가 갖고 싶기도 했고, 나중에는 오기가 생겼다. 해내지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해냈기 때문에 그래서 더 귀하다. 마흔 넷에 아이를 갖고 낳는 건 쉽지 않으니까”라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사람이 좋다’ 김가연 “마흔넷, 해내지 못할 거라 여겼는데 …”

김가연 남편인 임요환 역시 “아기가 전치 태반이라고 해서 계속 출혈이 나와서 여러 차례 병원에 갔었다. 또 미숙아라서 40일 정도 일찍 나왔는데 바로 인큐베이터 들어가 있을 때 짠했지만 지금은 건강하다”며 “그런 고난과 역경들이 지금 아이를 보면서 다 풀어진다”고 말하며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김가연·프로 포커플레이어 임요환 부부, 고(故)김화란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