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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시대에도 통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건설업계, 최첨단 주거시스템 도입 통한 단지 차별화
▶업그레이드된 자동화 시스템으로 입주민 편리성 높여

“영하의 날씨에 외출 후 귀가했는데 집안이 훈훈하네~”
“가스불을 켜놓고 나갔는데 스마트폰으로 가스불을 껐다“


[헤럴드경제] 과거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건설사들이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최신 시스템을 도입, 주거편의성을 높여 타 단지와의 차별성을 부여해 단지가치를 올리며 분양시장에서 수요자 선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실수요 위주로 재편된 주택시장에서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아파트의 선호도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러한 시스템은 추후 단지 가치와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 시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아 시세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대림산업이 용인시 처인구 일대 공급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역시 대림산업의 대표단지인 만큼 최첨단 설계가 적용돼 가성비를 극대화하고 있다.

우선, 월패드 없이 100% 앱으로 집안을 관리하는 '스마트 홈‘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 홈’ 시스템은 대림산업이 올 초 자체 개발해 선보인 것으로 벽면에 부착된 홈네트워크시스템인 월패드와 달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세대 내 가스·조명·난방 등을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건물 입구와 현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고 대화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체 6,800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는데 초소형에서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이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이 아파트를 경제적으로도 여유롭고, 주변 환경도 쾌적해서 여유를 즐기면서 단지 내에는 모든 인프라를 갖춰 ‘살기 좋은’ 아파트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림산업의 모든 건설 노하우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집약 시킬 예정이다.   

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고 주거 편의를 높인 설계 외에도 시립유치원 및 4개의 초ㆍ중ㆍ고교, 공원,문화체육∙ 근린생활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단지 내 750m 스트리트몰과 함께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도 자랑거리다.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대형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파크’,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산책 숲길이 조성되는 ‘포레스트 파크’, 텐트를 치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인 ‘피크닉파크’, 생태연못을 중심으로 수생식물을 관찰 할 수 있고 생동감 넘치는 경관을 선보일 ‘에코파크’,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칠드런파크’ 등이 꾸며진다.

특히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인 ‘한숲애비뉴'는 약국을 비롯해 피부과, 치과, 안과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대다수의 의료시설과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가와 쇼핑, 문화생활 등 즐거움을 제공하는 카페 및 레스토랑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 편의를 증폭시킴과 동시에 신사동 가로수길 못지 않은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업계전문가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6000여가구가 넘게 들어섬과 동시에 2만명이 넘는 입주민이 거주를 하게된다”며 “인구 수가 늘어섬에 따라 자연히 교통망이 확충 될 것으로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이 단지는 인근에 용인시청과 수원시청, 용인테크노밸리(예정), 북리산업단지, 동탄2신도시, 명지대 자연캠퍼스, 에버랜드 등 상업,문화,교육 관련 다양한 주변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의: 1899-7400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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