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의 활동을 지원하는 (주)메트로비즈니스센터(대표 이명우)는 지난 10월 21~22일 서울 및 강원지역 10개 1인 창조기업·시니어 기술창업센터의 입주기업을 위한 A권역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창업역량 강화 교육, 마케팅전략 크라우드펀딩 소개, 엔젤투자 소개, 우수․실패 사례 공유, 상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입주기업 73명, 운영인력 19명 총 92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엔젤투자협회 엔젤투자지원센터 서경훈 팀장, 아이디어 오디션 김광호 대표, CRED 이수정 대표, 비즈니스포커스 원종표 지도사, 중소기업청 이동현 주무관 등 초빙 강사의 강연을 통해 참가 기업 대표들의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워크숍 참가자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진 바, 타 센터에 입주하여 서로 만날 기회가 없었던 입주사들 간에 새로운 거래 및 협업이 생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02년 7월 서교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2003년 역삼센터, 2004년 분당수내센터와 삼성센터, 2005년 종로센터와 강남센터, 2008년 대림센터, 2009년 구로센터와 신사논현센터, 여의도센터, 2010년 강변센터, 2011년 분당미금센터를 오픈한 (주)메트로비즈니스센터는 1~8인 단독 사무실과 회의실, 회계․세무․법률 등 전문가 상담 무료 실시, 창업실무교육 무료 실시, 정기간행물 제공 등 1인 창조기업의 활발한 육성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여러 창업 지원서비스가 졸업기업중 2014년 기준 연매출 16억원인 (주)이스톤 및 2015 창업벤처대전 중기청장 수상기업인 (주)보비씨앤이 등을 배출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주)메트로비즈니스센터는 또한 지난 7월 21일 '한국3M후원아이디어 사업화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제조업 및 IT기반 우수아이디어를 사업화한 스타트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선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주)프레도 김관석대표의 아날로그 블록 완구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한 놀이/학습 플랫폼 '스마트 블록'이 대상을 수상하여 창업진흥원이 수여하는 상금오백만원과 부상 오십만원을 받았으며 나무메디 김승태 대표의 고부가 식품제조를 위한 UV폴리페놀 증폭기가 최우수상을, 그래두(Gredo Studio) 장인수 대표의 팔찌형 손세정제가 우수상을 수상하여 각 150만원, 100만원의 메트로비즈니스센터 사무실사용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특히 이번 창업리그에서는 일반 창업리그의 IT쏠림현상에서 벗어나 참가신청 50개중 제조부문이 24개를 차지하여 한국3M이라는 후원업체의 성격에 싱크로나이즈되는 결과를 보여 기존의 창업리그 분위기와는 다른 양상을보여 (주)메트로비즈니스센터의 창업리그 차별화 전략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