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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완리, 자회사 해외 판매+배당 기대감에 20% 상승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중국기업 완리가 장중 20%대 주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완리는 27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495원(19.34%) 급등한 3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전날보다 4.30% 상승한 2670원에 거래를 시작한 완리는 장중 318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완리의 이같은 주가 상승세는 상장 후 첫 배당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자회사의 해외 판매 소식 등이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완리는 지난 26일 자회사 만리 유한공사가 캐나다 업체와 세라믹 타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또 우뤠이비아오 대표가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배당 계획에 대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우뤠이비아오 완리 대표는 “올해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사회와 이미 상의를 끝낸 상황”이라며 “이번 배당을 통해 투자자와의 신뢰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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