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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 태국, 이렇게만 입고 대회 참가? 등뒤로…‘파격’
[헤럴드경제]미스 태국이 다음 달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선보일 파격적인 드레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스 태국은 다음 달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전통 의상 콘테스트 때 이 드레스를 입을 예정이라며 자신의 드레스를 공개했다.

무척이나 파격적인 디자인의 이 드레스는 ‘툭툭’ 드레스로 불리운다. 

[사진=방송캡쳐]


이는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통수단인 삼륜 택시인 ‘툭툭’의 이미를 드레스로 형상한 것.

미스 태국은 전통의상 콘테스트때 입을 드레스로 태국 일상을 잘 나타낸 ‘툭툭’ 이미지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얼핏 보기에 무거워보이지만 이 드레스는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무게는 7kg정도이다. 

[사진=방송캡쳐]


앞부분에는 헤드라이트가 환하게 불빛을 비추며 핸들까지 붙어있다.

특히 뒷 부분에는 자동차 문짝을 메고 있어 시선을 끈다.

드레스를 본 이들은 유니버스대회 심사위원들의 반응을 궁금해하며 이색적인 드레스 디자인에 관심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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