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굿디자인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은상을 수상한 제습기 위닉스뽀송3D(DEG-SV150WMKD1)는 지난 5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국내 최초 사물인터넷(IoT) 적용의 기술 혁신성은 물론, 시중의 제습기와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리얼 메탈릭 헤어라인은 제품에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고, 히든 핸들과 편리하게 탈착이 가능한 원핸드 라이팅 물통, 360도 회전 바퀴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위닉스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공기청정기 부문에서는 지난 8월 출시한 헤라(프로젝트명)를 포함해 총 4개 모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기청정기 헤라의 경우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아이콘을 적용한 디스플레이, 공기 청정도를 나타내는 컬러 인디케이터 등 인터랙티브 디자인적인 요소가 잘 적용 되었고, 전체적으로 형태, 재질 등이 고품질의 느낌을 주는 미니멀리즘적인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 1월까지 점차적으로 국내 시장에 론칭 예정인 공기청정기 3종 또한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위닉스 관계자는 “지난 10월 헤라 공기청정기의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위닉스 제품의 디자인 경쟁력을 또 한 번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해 나가며 소형가전의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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