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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2016년 4가지 글로벌음식 트렌드 미리 보기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2016년은 어떤 음식 트렌드가 흥할까. 시카고의 시장 조사 회사 테크노마이크는 미국과 영국, 그리고 캐나다에서 유행할 2016년 먹거리 트렌드를 최근 외신을 통해 집중 소개해 시선을 끈다.


[사진=123RF]

▶독일 음식

내년에는 한해 내내 옥토버페스트 같을 지도 모르겠다. 소시지, 슈페츨러와 송아지 커틀렛 등의 독일 음식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지만, 더욱 현대적인 메뉴로 내년에는 더욱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길거리 음식

외신은 내년에 길거리 음식이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외신은 특히 셰프들이 중국이나 멕시코 등, 길거리 음식 체계가 잘 이루어진 나라의 길거리 음식에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중국의 돼지고기 들어간 찐빵, 그리고 멕시코의 칠리 가루, 치즈와 소금이 들어간 옥수수 등이 길거리에서 뿐만 아니라 일반 음식점에서도 자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허나 외신은 이러한 음식들이 흔히 팔리게 되면 너무 변형돼 소비자들이 그대로의 맛을 못 느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슬로우 커피

커피는 항상 인기 있었던 음료지만 외신은 커피 바, 한정판 커피 콩, 그리고 차가운 물로 우려낸 커피 등을 예시로 들며, 커피가 내년에는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변신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칵테일

2016년에는 칵테일이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됐다. 맥주와 와인도 칵테일과 만나고, 열대 과일 맛의 칵테일이 특히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sangy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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