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은 운동하는 건강한 여성들이 주목을 받았다. 2015년 미식축구 월드컵 국가대표님 스트렝스 코치로 활약한 예정화, 머슬매니아 출신 트레이너 유승옥 등 그야말로 근육형 여성의 전성시대였다. 하지만, 여성들의 운동 환경은 여성 지도자 인구 및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종목의 한계,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원하는 운동 환경은 무엇일까? 최근 스포츠조선의 서울 경기 여학생 228명 대상 자체 설문 조사에 따르면 65.4% 여학생들이 여성 특화 프로그램을 원하고 있다. 또한, 여학생을 잘 이해하는 여자 체육 선생님을 68.4%의 학생들이 원하고 있다.
이렇게 여성 운동에 대한 관심과 이슈가 많은 가운데, 여성 전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 ‘여운: 여자 운동하다’이 여성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수많은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중 유독 여운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는, 여성 체육 전문가가 지도하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실제 여운에서는 골프, 승마, 필라테스, 스키, 스노우보드, 크루져보드 등을 여성 전문지도자가 여자들이 쉽게 체험해보고 취미로 만들 수 있는 클래스들을 합리적 비용에 오픈하고 있으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과 같은 임산부를 비롯하여 육아를 하는 엄마들을 위한 서비스들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15/16시즌에는 겨울에 여자들만 참여할 수 있는 스키&보드 캠프가 운영될 예정으로 수준별 클래스로 세분화되어 진행되며, 필라테스 프로그램 등도 함께 제공된다. 이러한 운동 프로그램은 매 주, 매 분기, 시즌 별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개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여성 체육에 대한 전문성이다. 여운의 강사진은 모두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체육과학부 석박사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년간의 연구와 실행을 거친 각 종목의 최고 지도자들이 여자들만의 건강한 운동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도 빠질 수 없는 여운의 장점이다. 여운은 서비스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에 입주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제 5회 이화 비즈니스 플랜 경진대회에서 2등(이화여자대학교 기업가센터장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본사에서 진행되었던 인터뷰에서 여운의 대표자는 “여운의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생애주기 별로 여성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합리적 비용으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사회적으로 많이 소외되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 체육인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도 여운의 목표이다. 2016년 20대 여대생부터 30대 직장 여성들과 임산부 및 육아맘들을 위한 서비스들을 집중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여성 전문 운동 서비스 제공 기업 여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yeo-un.com)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