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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만에 돌아오는 초대형 뮤지컬 ‘아이다’ 오디션 실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신시컴퍼니는 오는 2016년 11월 3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될 뮤지컬 ‘아이다’에 출연할 배우를 모집한다.

뮤지컬 ‘아이다’는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디즈니 뮤지컬이다. 팝의 거장 앨튼 존과 뮤지컬계의 대표적 작사가 팀 라이스의 콤비로 탄생했다. 시공을 초월한 사랑이야기가 화려하고 세련된 무대와 의상, 조명과 함께 펼쳐진다.

‘아이다’는 2005년 초연 이후 10년 동안 국내에서 단 3번 공연됐다. 대규모 세트 설치 등으로 인해 1500석 규모의 극장에서 최소 3개월 이상 공연이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간 ‘아이다’는 옥주현, 차지연, 배해선, 정선아 등 수많은 뮤지컬 스타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갈 주인공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1차 공개 오디션이 진행된다. 1차 오디션에 합격한 이들은 2016년 1월 11일부터 1월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2차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아이다, 암네리스, 라다메스 등의 주연은 물론 조연과 앙상블까지 선발한다. 노래, 연기, 안무 등 뮤지컬에 필요한 자질을 고루 갖춘 만 18세 이상의 남, 여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1월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 오디션 접수 페이지(www.iseensee.com)에서 하면 된다. (문의:02-577-1987)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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