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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금주ㆍ금연 꼭 해야하는 수면무호흡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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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수면무호흡증은 체내 산소가 부족해 저산소증이 나타나면 혈관 내 염증 또는 동맥경화를 유발 또는 악화시키기 때문에 혈압, 당뇨,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등 혈관성 질환들과 밀접한 관련이 높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또 숙면을 방해하여 주간 졸림증을 발생시키면서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만성피로와 우울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에게 금주와 금연은 필수적입니다. 술은 점막에 부종이 발생하고 점액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기도가 막히기 쉬우며, 담배도 상기도 점막에 염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금주ㆍ금연을 권장합니다. 



당장에 금연ㆍ금주가 어렵다면 잠들기 전 늦은 밤이라도 꼭 피하는 것이 좋고 수면 베개를 이용해 옆으로 누워 자는 등 수면자세를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말:고대 구로병원 뇌신경센터 김지현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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