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보 기관은 바티칸 국무부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특히 오는 29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에서 아프리카를 위한 ‘자비의 희년’ 개막 행사를 할 때 공격이 가해질 수 있다면서 이 같은 내용의 경고를 보냈다고 이탈리아 일간 일 메사제로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정보기관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기 위해 광장에 모인 군중 사이에 있던‘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들이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단지 교황만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