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23일 전거래일보다 13.84포인트(0.70%)오른 2003.69를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이 1666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84억원, 102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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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 |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16억원)가 매수우위를, 비차익거래(-142억원)는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현대모비스(-2.17%)와 SK하이닉스(-1.13%), 현대차(-0.63%), NAVER(-0.48%), POSCO(-0.29%), 삼성전자(-0.23%) 등이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유통업(3.88%)과 의약품(3.67%), 서비스업(1.49%) 등이 상승했다. 반면 운송장비(-0.59%)와 통신업(-0.56%), 의료정밀(-0.50%) 등이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13포인트(0.46%)오른 688.29을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72억원, 11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1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업종 별로는 출판, 매체복제(5.84%)와 운송장비, 부춤(3.14%), 정보기기(1.30%) 등이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운송(-1.68%)과 인터넷(-1.04%), 기타제조(-1.02%)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카카오(-1.21%)와 셀트리온(-0.77%), 서울반도체(-0.53%), CJ오쇼핑(-0.52%) 등이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CJ E&M(1.27%)과 파라다이스(1.00%) 등은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4.20원 오른 1158.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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