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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그룹 파스쿠찌,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SPC그룹 (주)파리크라상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파스쿠찌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음료 2종 등 신제품 7종을 출시하고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파스쿠찌가 선보인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바닐라빈 모카’와 ‘바나나 모카’다. ‘바닐라빈 모카’는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과 바닐라빈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가공되지 않은 바닐라빈을 넣어 더욱 짙은 바닐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레귤러 사이즈는 5800원, 라지 사이즈는 6300원이다. ‘바나나 모카’는 초콜릿 시럽에 바나나 파우더가 어우러져 은은한 바나나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레귤러 사이즈는 5500원, 라지 사이즈 6000원이다.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미니 사이즈 케익 2종도 출시했다.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쇼콜라 케익 ‘쁘띠 쇼콜라(1만1000원)’와 고소한 피칸과 과육이 들어간 왕관 모양의 ‘쁘띠 구겔호프(7000원)’ 등이다.

이 밖에 연말연시 선물 제품도 준비했다. 이중 구조의 뚜껑으로 밀폐력을 강화한 ‘쉬머링 텀블러(2만7000원)’는 은은한 펄을 가미한 레드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트리플럿 머그(9900원)’는 3개의 머그를 쌓으면 크리스마스 이미지가 연결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활용도 높은 ‘먼슬리 스케줄러(9900원)’도 레드와 블랙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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