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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영진사이버대, 만경관과 협약체결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영진전문대와 영진사이버대는 지난 20일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화관인 만경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문화융성의 시대를 맞아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쁜 재학생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교직원들과 가족들에겐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으로 만경관은 영진전문대ㆍ영진사이버대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영화 관람료 할인 혜택등을 지원한다.


김장호 만경관 점장은 “앞으로 영진전문대·영진사이버대와 협력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편안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경관은 대구에서 최초로 개관한 토종 극장으로 현재 총 9개관 859석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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