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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쉬초콜릿, 드디어 인공향료 제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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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초콜릿 회사 허쉬는 인기제품인 키세스와 허쉬 초콜릿 바에 인공향료를 빼고 진짜 바닐라를 첨가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허쉬는 이 발표 이전에도 더 ‘간단한’ 재료를 넣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허쉬는 이미 새 재료를 넣은 제품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천연 바닐라 향료가 들어가 있는 키세스와 허쉬 초콜릿 바의 일부 물량은 운송 중에 있으며, 기존 재고가 떨어지는 데로 리뉴얼 된 제품을 받을 것이라고 외신에 알렸다.

[사진=123RF]

새 제품의 포장에는 인공 바닐라향인 ‘바닐린’ 대신 ‘천연 향’이라고 적을 예정이며, 인공 바닐라 향 외에도 유당과 폴리글리세롤폴리리시놀레이트도 뺐다고 허쉬는 덧붙였다.

외신은 이로 인해 허쉬도 인공 재료 대신 자연 재료를 넣는 회사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고 보도했다.

sangy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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