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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슈퍼푸드 챙겨먹기 힘들땐? 6가지 파우더로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 슈퍼푸드가 몸에 좋다는 건 알지만 신선한 식재료를 일일이 구하기도 어렵고 요리해 먹자니 시간이 없어 고민하고 있다면 분말 형태로 출시된 슈퍼푸드 파우더는 어떨까.

최근 BBC가 스무디나 주스에 타먹을 수 있어 간편하게 영양을 지킬 수 있는 6가지의 슈퍼푸드 파우더를 소개했다. 

[사진출처=123RF]


▶모링가

모링가 나무는 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지가 원산지인 종자식물로 ‘생명의 나무’라고 불릴정도로 46가지 항염증ㆍ항산화 성분과 92가지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의 영양소가 포함돼 있어 차세대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견과류 맛이 나서 과일맛 스무디와 잘 어울린다.

▶아사이베리

아마존에서 재배된 아사이베리는 항산화 성분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 물에 아사이베리 가루를 섞어 그대로 마시거나 샐러드, 요거트, 각종 과일 주스,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을 수 있다.

▶마카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우주비행사 식품인 마카는 페루가 원산지로, 에너지를 증진시키고 호르몬 균형에 도움을 준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마카가 고혈압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며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돼있어 갱년기 여성의 심리적 불안이나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달달하고 볶은 곡류향이 특징.

▶클로렐라

녹조류 단세포 생물로 엽록소가 풍부하고 각종 영양소의 소화흡수율을 높이는 기능을 갖고 있다. 피부건강에 탁월한 카로테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강한 맛 때문에 상큼한 요거트와 섞어 마시면 상쇄효과를 볼 수 있다.

▶바오밥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자랑하는 아프리카 바오밥 나무 열매는 식이섬유, 비타민C, 항산화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스피룰리나

스피룰리나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조류로 고단백 식품이다. 비타민B12, 칼슘, 마그네슘, 철분 성분이 빈혈, 당뇨병,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스무디에 곁들여 마시면 좋다.

hn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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