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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어 12 우승] 日 언론, “일본 제일이 된 이대호가 세계에서 제일로 빛났다”
[헤럴드경제] 일본 언론이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한국의 초대우승을 끌어낸이대호(33·소프트뱅크)를 찬사를 보냈다.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 미국의 결승전이 8 대 0으로 끝나며, 한국팀이 초대우승국가에 된 가운데 이대호는 이날 결정적인 순간 거포의 저력을 발휘했다.

이대호는 지난 19일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역전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때려 해결사가 됐고, 이날 경기 이후엔 베스트 11에 뽑혔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2일 한국의 우승 소식을 전하며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일본 제일이 된 이대호가 이번에는 세계에서 제일로 빛났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이번 시즌 재팬시리즈에서도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

스포츠닛폿은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혔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갈 것이다”며 “소프트뱅크는 계약이 되지 않을 경우, 잔류 가능성도 보고 있다”고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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