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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재영입에 관심 보인 맨유 판할 감독
[헤럴드경제]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루이스 판할 감독이 과거 맨유에서 활약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의 재영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판할 감독은 “호날두 영입에 대해서는 희망을 갖고 기다려보는 중”이라며 “그 선수를 좋아하지 않을 지도자는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고 영국 현지 매체들을 인용, AF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과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사진=게티이미지]

호날두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하며 총 292경기에 출장해 118골을 넣었다. 지난 2009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는 8000만파운드(약 1644억원)에 달했다.

판할 감독은 앞으로 선수 영입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꼭 호날두뿐 아니라 여러 선수를 주시하고 있다”며 “그러나 사실 이런 (호날두 급의) 선수 영입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최근엔 나세르 알 켈라피 파리생제르맹(PSG) 회장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포착돼 최근 유럽 언론들 사이에서는 PSG와 맨유가 내년 여름 호날두의 영입 경쟁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를 내놓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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