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은정 기자] 손흥민과 공개 연애를 시작해 화제가 된 배우 유소영의 베이글 몸매가 화제다.

19일 한 매체는 유소영과 손흥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바쁜 일정을 쪼개 심야 ‘빼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유소영이 열애를 인정하는 멘트까지 더했다.

이에 대해 유소영 측은 "뭔가 오해를 한 것 같다. 열애 기사는 오보”라며 “기사에서 쓰인 코멘트를 한 적이 없다. 회사와 통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유소영의 소속사 스타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한 결과 최근 유소영은 손흥민과 교제를 시작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공식 인정했다. 인정과 부인 그리고 다시 인정하는 번복을 보인 것이다.

유소영은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이날 200개 이상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오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한편 유소영의 과거 SNS에 올린 사진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리기 전, 유소영은 매거진 MAXIM의 화보 촬영 모습과 할로윈에 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속에는 베이지색 비키니를 입고 담요로 둘둘 자신을 보호하며 해맑게 웃는 유소영과 할로윈데이 때 교복을 입고 숨길 수 없는 볼륨을 자랑하는 모습을 한 유소영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어이쿠 손흥민 좋겠다" "인스타그램 왜 비공개야" "둘다 축하해요"등의 의견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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