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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다렸다, 블프 D-7] 고가 전자제품 60% 할인?…올 블프에 뜰 제품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지구촌 쇼핑 대축제’ 블랙프라이데이가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미국에서는 매년 추수감사절(11월 넷째 주 목요일) 다음날인 금요일 온라인ㆍ오프라인 구분 없이 거의 모든 유통채널을 통해 파격적인 세일을 진행한다. 품목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90%에 달하는 할인가로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직구족들에게는 1년 중 최고의 ‘득템’ 찬스다.

특히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의 경우 한정적이긴 하지만 인기 품목에 대해 더 많은 할인율을 적용하는 경향이 있어 원하는 품목을 살펴 뒀다가 구매하면 좋다.

그렇다면 최근 해외직구 시장에서는 어떤 품목들이 주목받고 있을까.


▶TVㆍ태블릿PCㆍSSD 등 전자제품

블랙프라이데이엔 고가의 전자제품 ‘핫딜’이 가장 많이 올라온다. 국내보다 저렴한 제품이라도 관부과세와 배송비가 부담돼 선뜻 구매하기 힘든 것이 바로 전자제품이다. 구매를 망설였던 전자기기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가의 전자제품들이 최대 6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팔렸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도 전자제품 구매수요는 늘 것으로 보고 있다.

테블릿PC와 TV의 경우, 국내커뮤니티 등에 언급되었던 가성비 좋은 품목들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도 핫딜가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 아마존, Frys,Dell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토리버치 가방

지난 블프 동안 직구족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성 잡화 브랜드 중 하나는 ‘토리버치’였다. ‘핫딜’이 없을 때 구매해도 국내가 보다 약 2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토리버치 가방을 블랙 프라이데이엔 국내 정식 판매가의 반 값으로 구매할 수 있다.

▶폴로, 갭 의류

갭의 경우 매년 세일 상품에서 추가로 40%세일을 진행하며 블프 동안에는 세일 품목들이 많아지고 평상시보다 제품 금액이 더 저렴해져서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폴로 또한 최대 60% 혹은 최대 70% 이렇게 세일하는 거에 추가 세일이 25% 정도 진행되는데 이때,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는(예로 들면, 폴로 카라티의 경우) 키즈는 10달러 내외, 남성용의 경우 18~22달러 사이였고 패딩점퍼의 경우도 60%할인된 (165달러→59.99달러)로 주문량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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