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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책재단 연구소, 정책심포지엄 개최

베이비붐 세대를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한국정책재단(이사장 임태희)은 지난 11월19일(목) 오후 2시, ‘한국잡월드(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에서 ‘베이비붐 세대,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베이비붐 세대 인력이 은퇴 후에도 계속해 경제활동을 하는 가치창출의 주체가 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국가적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은퇴 시 예상되는 영향과 문제점 분석을 통해 인력 재활용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은퇴 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로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고자 하는 데 기본 취지가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해 진행됐으며, 손유미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원), 정재우 박사(엑스퍼트뱅크 대표), 박영란 박사(강남대 실버산업학부 교수) 등 3명이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좌)김영언 회장, (우)임태희(전 고용노동부장관)

심포지엄에는 진념 전 경제부총리의 축사를 비롯해 권혁세 전 금융위원장,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홍창우 이노비즈협회 전무, 김형래 시니어파트너즈 상무, 지동익 (주)HS 대표, 김윤태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과장, (주)다인콘텐츠컴퍼니, 검찰미디어방송국 김영언 회장 등 발표/토론자를 포함해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한국정책재단에서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 인력의 경험과 지식이 중소기업이나 사회공공기관 등의 일정한 수요기관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일종의 일자리 허브(Hub)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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