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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정주영 회장 기념주화 100명께 무료로 드립니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현대백화점이 현대그룹 창업주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열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아산백년, 불굴의 개척자 정주영’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기념특강과 사진전, 특별 기념품 증정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와 함께 100주년 특별 기념품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기념 주화와 우표첩, 이현세 만화 ‘정주영’ 등 특별 기념품 3종을 특별 제작하여 고객 응모 통해 총 16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기념 주화는 정 회장의 생전 모습을 담은 순금(순도 99.9%) 주화다. 5돈(18.75g) 중량의 주화와 원목 케이스로 구성됐다. 총 100명 분을 한정 생산 했으며 제작기간은 1개월 가량이 소요됐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이며 전국 15개 점포별 응모 장소와 공식 홈페이지(http://www.ehyundai.com) 및 모바일 앱을 통해 1인 1회에 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정주영 우표첩, 이현세 만화 ‘정주영’ 등 특별 기념품도 1500개도 접수를 통해 무료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0일(목)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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