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송파구, 송파 유스페스티벌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1일 정신여자 중ㆍ고등학교에서 ‘2015 송파 유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송파구가 주최하고 송파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이어져왔다.

600여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무료다.

지난달 중순부터 약 한달 간 직접 제작한 UCC동영상을 통해 총 41개 팀이 예선에 참가, 지난 16일 청소년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이 선정됐다.

본선무대에 오른 팀들은 보컬, 밴드, 댄스 등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다.

결과는 현장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등으로 바로 발표한다.

또, 비보이그룹 ‘MB크루’와 힙합듀오 ‘듀넘’, 여성댄스그룹 ‘워너비’가 오프닝무대를 꾸민다.

송파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최초로 학교 대강당에서 열려 청소년들의 친근성 및 접근성이 높은 지역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발산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청소년과(02-2147-3790) 또는 송파청소년수련관(070-8974-0012)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