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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NASA의 화성 탐사용 `아이언맨'?...로보넛 업그레이드


[HOOC=김선진 객원 에디터] 지난 2월 미국항공우주국(NASA) 존슨 우주센터의 덱스트러스 로봇 연구소와 GM이 공동연구를 통해 ‘로보넛2’를 개발했다. 로보넛이란 ‘로봇우주인’(robot+astronaut)을 의미한다.

로보넛2에 우주선을 직접 조종할 지능을 부여하지는 않았지만 사람이 원격으로 조종하면 우주 환경에서 우주인과 똑같이 장비를 사용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진=NASA]

NASA는 화성을 탐사하기 위한 적합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로보넛2을 개발하겠다고 18일(현지시각)발표했다. 이에 따라 매사추세츠공대(MIT)와 노스이스턴대 등 두 대학이 로보넛2의 인공지능(AI) 기능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로보넛2의 키는 188㎝ 몸무게는 125㎏이다.

NASA 존슨 우주센터의 로버트 앰브로즈는 “만일 허드렛 일이 인간에게 너무 위험하면 우리는 이 일을 기계에게 맡기고 로봇이 스스로 희생하게 할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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