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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플라자 정일채 대표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넘버원 랜드마크 되겠다”
-AK플라자 수원점, AK&,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통합개장 1주년 ‘AK타운’ 공식선포
-‘AK타운’ 완성 이후 월매출 평균 6% 신장…수원지역 1등 백화점으로 자리매김
-11월 20일~12월 3일까지 수원사랑 고객 감사제,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AK플라자는 지난해 12월 완성한 수원역 AK타운(AK플라자 수원점-AK&-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통합개장 1주년을 맞아 비전 선포 및 수원시민을 위한 대대적인 사은행사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AK플라자는 ‘수원 쇼핑 1번점’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AK타운 통합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AK플라자 수원점 6층 AK아트홀에서 정일채 대표가 AK타운 통합명칭을 공식 선포하고 ‘AK타운 비전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18일 오전 9시30분 AK플라자 수원점 6층 아트홀에서 정일채 대표이사와 김진태 수원점장 등 AK타운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K타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AK플라자 수원점, AK&, 노보텔 앰베서더 수원 등의 통합명칭 ‘AK타운(THE AK TOWN)’을 공식 선포하고, 부문과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한 AK타운 만의 특화 콘텐트를 개발해 ‘쇼핑ㆍ호텔ㆍ항공ㆍ문화 글로벌 허브’를 지향하는 ‘수원 쇼핑 1번점’으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통합명칭 ‘AK타운’의 비전은 ▷ FUN_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 1번점 ▷ AMENITY AK타운 통합 인프라를 활용한 수원최대 복합쇼핑 1번점 ▷VARIETY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객감동 서비스 1번점 등을 구현해 통합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수원시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제주항공 등 그룹계열사와 공동투자를 통한 통합패키지를 개발하고 경기관광공사, 경기방송 등과의 제휴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중국어와 영어 등 4개 국어 방송 및 고객응대 등 글로벌 영업환경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속적인 발전역량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AK플라자는 오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AK타운 1주년 및 비전 선포를 기념해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수원사랑 고객 감사제’를 열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AK플라자 수원점은 AK타운 조성 이후 올해 1월~10월까지 매출이 월평균 6%씩 신장하며 지역 1등 자리를 굳건히 했다. 수원을 가장 잘 아는 오랜 마케팅 노하우로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

AK플라자 수원점은 2003년 2월 오픈 이후 12년간 지역 1등 랜드마크 자리를 지켜 왔다. 하루 30만명이 오가는 수원역에 위치한 대형 역사 백화점이라는 특성상 수도권 대학캠퍼스로 통학하는 학생 및 출퇴근 직장인 등 20~30대 젊은층 구매율이 과반을 넘는 점에 착안, 20~30대 선호 제품군 480여개 브랜드를 8개층에 다양하게 입점시킨 전략이 주효했다.

또한 지난해 스트리트 브랜드와 마니아 브랜드, 풋살경기장, 미니카 서킷장 등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종합쇼핑몰 AK&을 증축해 키덜트족까지 겨냥했다. 2013년에는 수원 최초의 프리미엄 식품관 AK푸드홀을 오픈해 유명맛집 입점, 신선한 산지직송 농수산물 및 수입식료품 등을 공급함으로써 지역 식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K타운 비전 선포식에서 AK플라자 정일채 대표이사는 “AK타운 선포는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과 동시에 AK플라자의 재도약을 이루어내겠다는 의지다”면서 “경기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넘버원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 뜨거운 열정, 새로움, 차별화 등 ‘AK다움’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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