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해외에 가족과 친지를 둔 고객들이 연말연시 국제전화와 국제특송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KT는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국제전화 001, 우체국 국제특송(EMS), 우체국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유학생과 가족을 위해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레닷컴과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바로 응모 가능하며,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001 무료통화 5000원권 쿠폰과 우체국 국제특송(EMS)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각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하면 즉시 문자로 발송된다. 


또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국제전화 001, 국제특송(EMS), 우체국 해외송금 중 한가지 상품을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씩 4회에 걸쳐 문화상품권, 파리바게뜨 교환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선사한다. 3가지 상품을 모두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는 테블릿 PC도 제공된다.


이금섭 KT 국제전화국장 상무는 “유학생과 가족간의 소통이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국제전화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전화 001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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