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목포)=박대성 기자] 전남지역 초.중등학생의 영어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주)헤럴드에듀 목포영어체험마을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목포중앙여중에서 제6회 도전영어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포영어마을에 따르면 이번 중앙여고 편에서는 2학년에 재학생 100명의 학생들이 선발돼 ‘영어골든벨’을 울리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이날 ‘도전,영어골든벨’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와 수준의 문제를 영어로 접하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향후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목포중앙여자중학교는 1955년 개교 이래 약 1만9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깊은 여자 중학교이다.

목포영어체험마을은 목포시 초.중등학생의 ‘영어 붐 조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 들어 총 5회에 걸쳐 ‘도전,영어골든벨’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목포영어마을 노지웅 원장은 “영어골든벨 대회가 끝난 후 반응을 살펴보면 학생과 교사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영어골든벨 대회유치를 희망하는 학교가 쇄도하고 있다”며 “글로벌화 시대에 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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