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는 의약품ㆍ화장품 전문 유통업체로 스미토모상사의 해외 유통채널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바이오랜드는 이번 MOU를 통해 ‘피부침투가속화물질’을 비롯해 천연미백제, 비타민 B6 등 일본의 고부가 화장품 소재와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왼쪽부터>정찬복 바이오랜드 대표와 요쉬키 테라와키 SPI 대표가 일본 동경 SPI본사에서 MOU를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정찬복 대표는 “이번 MOU 체결로 해외 매출 확대 뿐 아니라 해외 신기술 확보에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부가 화장품 신규매출 및 해외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랜드는 국내 천연 화장품원료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화장품 원료사업의 고부가 제품 확대 외에도 마스크팩 사업,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사업 및 천연 의약품 사업에도 보유역량을 집중하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o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