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0년간 코리아헤럴드 헤럴드 경제 등의 특화 된 언론과 외국어 교육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 1월22일~24일까지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다음과 같은 캠프를 진행한다.
 

(1)청소년 외교 아카데미
특목고를 진학하기를 꿈꾸거나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로서 실제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외교현안과 글로벌 이슈에 간한 토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교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리며 리더로서 소양과 자질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강연자 소개>
*싱가포르 대사 YIP Wei Kiat – 강의 주제: Singapore-Korea relations
*주한 영국 대변인 Nick Duvivier-강의주제 : UK-Korea miles apart but an ever closer partnership
*글로벌경제 평화연구소 박종수 이사장-강의 주제: 외교의 이해, 외교관의 생활 및 의전 외교 협상의 중요성, 외교 협상의 전략과 실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팀장- 강의 주제: 유네스코는 세계유산을 등재하는 기구? 우리가 몰랐던 유네스코 이야기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신화교수-강의주제:Global Conflict, Humanitarian Emergencies, and the UN

<헤럴드 대표이사상 수상자 후기-이화여자 외국어 고등학교 정재* 학생>
외교관이 꿈인 나에게 더 넓은 시야를 갖게 해주는 캠프였다. 강연자 분들의 강의 들이   감사했는데 특히, 구글 팀장님의 강연이 인상 깊었는데 “한국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미래의 실생활에서 쓰지 않는다.”고 하셨을 때 내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셨다. 내가 깨달은 점은 남들과는 다르게, 내 방식으로 재정리한다면 쓸데없다고 생각한 지식들이 나를 빛낼 수도 있다고 깨달았다. 정말 이 캠프가 좋다고 느낀 점은 모든 강연자 들이 우리에게 질문할 기회를 주시며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다는 것이다. 캠프 선생님들은 밤낮으로 우리를 관리 해주셔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항상 웃으며 맞아주셨고 선생님 그 이상으로 좋은 멘토이자 인생의 선배를 만난 것 같아 행복한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팀의 맏언니로서 동생들을 챙기고 동생들은 나를 잘 따라줬으며 외고의 진학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조언을 해주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이 많이 들어서 레크리에이션 때 울었지만 언젠가 또 만날 인연이라고 믿으며 캠프 동안 진정한 감사를 느끼고 다량의 지식과 창의적인 관점을 갖게 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게 해준 캠프였다. 마지막으로, 나의 담당 선생님이신 이수환 특히 감사 드리며 선생님이 해주신 말처럼   ‘마지막이 새로운 시작’ 이라는 말을 가슴 속에 담으며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다.  

(2)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 포럼
9회차로 진행되는 차세대 지식리더 포럼은 주한 외국 대사관, 국제기구 관계자, 법률전문가, 국제기업 CEO 등 국내외 분야의 최고 전문가의 만남을 통해 차세대 리더가 글로벌 리더의 자질과 수양을 연마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강연자 소개>
*전 IKEA 글로벌 인재 CEO- 강의주제: HR from a global perspective
*Google Korea 김태원 팀장- 강의주제: 창의적인 생각과 미래설계 →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
*사법연구원 교수 정재현 판사- 강의주제: 지도자와 법치주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용범 팀장-강의주제: 유네스코는 세계유산을 등재하는 기구? 우리가 몰랐던 유네스코 이야기

<헤럴드 대표이사상 수상자 후기- 과천 외국어 고등학교 권효* 학생>
미래의 국제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막연한 꿈을 가진 나에게 코리아 헤럴드가 주최한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 포럼을 통해 진로에 대해 성찰하고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안고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연세대 송도캠퍼스에 도착했다.   캠프 일정이 시작되었고 또래 친구들과 친해지게 되었다. 첫째 날에는 우리가 평소에   만날 수 없는 싱가포르 대사관이 오셔서 싱가포르와 한국 사이의 외교역사를 통한     국제 무대에서의 실질적 교류와 필요자질, 리더와 경영의 차이점, 외교관의 시각 등 추가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생산적이고 능력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한 사회적   기술과 타국에 대한 이해, 다양한 경험에 관해 말씀해주신 전 IKEA CEO의 강연도 좋았고. Q&A를 통해 많은 추가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다음날은 Google의 김태원 팀장님의    창의성과 융합에 관한 강의, 법률에 관한 상식과 지도자의 세가지 덕목을 말씀해주신   정재현 판사님의 강연을 듣고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리더의 요건을 깨닫는 동시에     색다른 관점에서 접근해 봐야겠다고 느꼈다. 그 외의 강의 들과 비슷하게 ‘세계화’라는   흐름 속에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는 지금 시기에 딱 알맞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서 적합하게 구성된 강의라는 생각을 했다. 그 외에 조별 장기자랑 준비와 주제에 맞는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타인과의 의견 조율 요령까지 터득할 수 있는 알찬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일정은 좀 빡빡했지만, 진로 활동의 취지로 이 캠프를 참가하여 장래희망의 범위를 더 좁혀나갈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선생님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생겨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캠프를 마친다.  

다년간 2,000여명의 참가자와 100여명의 강연자가 프로그램에 참가한 코리아헤럴드 청소년 외교아카데미와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 포럼은 2016년 1월22일부터 24일까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참가신청 및 프로그램 상세내용은 홈페이지 www.heraldn.com 또는 1661-0438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