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크II는 업계 처음으로 기술개발부서를 설립, 운영하는 한편, 유일하게 ISO9001 품질시스템을 인증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디바이스 테스트 보드 재생방법’, ‘내층기판에 대한 수리방법’으로 특허를 획득해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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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열 대표 |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에서 PCB에 칩을 넣는 SMT(표면실장기술)공정 중 실수로 인해 PCB의 성능이 저하되거나 훼손되어 수리해야 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 기판 제조시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량, 기능적으로 발생하는 불량들에 대해 수리·재생이 필요할 때 첨단 기술을 이용해 완벽히 재생시키는 분야가 바로 알테크II의 주요사업 영역이다.
김창열 대표는 “알테크II는 업계 다른 기업과는 다르게 외관을 전문적으로 수리하고 있다. 회사 설립 후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추구할 목적으로 기술적인 개발에 집중하면서 독자적인 노하우를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온 땀과 노력의 결과”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다년간 축적된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웰딩기, 현미경, 도금기, 스텝형건조기, 대차형건조기 등 최적화된 수리 특수장비와 숙련된 인력은 알테크II의 든든한 자산이 됐다.
김 대표는 “기판의 부품실공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패드의 단락이나 회로의 오픈들도 재생이 가능하며 나아가 테스트 시에 핀터치부의 눌림으로 터치가 되지 않는 테스트 보드들을 원형상태로 복원시켜 재차 제작 시 들어가는 비용들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알테크II는 특히 초고다층 PCB수리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업체로서 완제 패드형성, 디바이스 보드 수리, 캠(Cam)작업미스회로 형성 등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수리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함으로써 현재는 고다층 보드 생산업체 거의 대부분이 거래를 하고 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김창열 대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수리·재생기술의 노하우와 설비 그리고 숙련된 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금까지 함께해 온 직원들과 함께 더불어 더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작지만 내실 있는 튼튼한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