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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공공안전·환경보전…성공적 방폐장 자리잡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동반성장위원장상(동반성장 부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 방사성폐기물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과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1월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토대로 지난 8월, 성공적인 방폐장 준공 및 정상운영을 개시했다. 1986년 부지 선정 추진 30년 만에 맺은 값진 결실로 중·저준위방폐물의 안전한 처분이라는 오랜 국민적 숙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다. 

이종인 이사장

공단은 지역사회와 신뢰구축을 위해 지방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당초계획보다 3년 빨리 본사를 경주로 이전했다.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입사원 채용시 지역출신에 20%를 할당하고 올해 약 3,000명의 고용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은 또,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원자력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 품질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사성동위원소(RI) 폐기물 발생업체 대상 맞춤형 상담서비스의 일환으로 온라인 인수 상담, 현장지도,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소업체의 예산절감을 위해 밀봉선원폐기물 표준용기 상용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관련 산업부 고시를 개정했으며 연내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공단과 협력사간의 형성되어 있는 기업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성과 공유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성과공유제 운영지침을 사내규정으로 제정했으며, 과제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술이전 및 서비스용역 개선 과제들에 대해 선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공정한 거래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하도급 대금지급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금년부터 조달청 하도급지킴이로 변경 도입·활용하여 2,3차 하도급업체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단은 제품구매에 있어서 특정 추정가격 이하는 소상공인 혹은 중소기업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한 입찰을 하고 있으며, 90%에 육박하는 중소기업 제품구매율을 달성 중이다.

이종인 이사장은 “중소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하면서 애로사항과 불편 사항을 공단 경영에 적극 반영해 함께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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