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기술상용화플랫폼을 통해 기술개발에서 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협력중소기업을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원스톱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및 정비서비스의 대부분을 협력 중소기업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어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됨을 인식하고 2005년부터 중소기업지원 전담부서를 설치, 협력 연구개발, 경영역량 강화, 판로개척 지원, 인력양성 지원 등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판로를 아우르는 체계적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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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엽 사장 |
협력중소기업 역량강화 사업으로서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산업재산권 취득을 지원하여 협력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공급 기자재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있으며 생산성혁신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Supply Chain인 2,3차 협력사의 기술력제고를 통해 발전소 안정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운전자금 지원을 위해 선금지원을 계약금의 70%까지 확대 지급하고 있으며, 금융기관과 연계하여 네트워크론, 파워에너지론 등의 금융지원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해군 및 공군의 우수한 전역인력을 인력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에 매칭 및 인건비 지원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는 한 편 협력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힘쓰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서 KOTRA와의 협업을 통한 6대 거점 무역관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수출촉진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및 벤더등록 지원과 특히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중기제품 판매대행사(G-TOPS)를 설립하여 주도적으로 중소기업제품을 세계시장에 수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관도 운영, 국내외 바이어에 호응을 얻고 있다.
허엽 사장은 “향후 한국남동발전은 중소협력사의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연구개발사업, R&D실증사업, R&D 인큐베이팅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전한 동반성장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