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어마을관악캠프, 디베이트포올과 함께 Debate & Scholars 겨울방학영어캠프 개최
디베이트와 함께 아카데믹 데카슬론(Academic Decathlon)은 미국 명문 대학에서 선호하는 비교과 활동이다. 아카데믹 데카슬론은 청소년 대상으로 미국에서 매년 열리는 학술경진대회로 10개 과목에 대해 경쟁을 하므로 ‘10종 학술 경기’로도 불린다. 월드스콜라스컵(World Scholar’s Cup)은 이 아카데믹 데카슬론의 국제대회이다. 매년 전 세계 45여 개 국가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지역 대표가 선발되며, 본선인 글로벌 라운드(Global Round)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연말에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챔피언 대회에 초청되어 전 세계에서 모인 미래 글로벌 리더들과 교류하고 종목별로 경쟁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디베이트포올(대표:이주승)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여 한국 지역 예선(WSC Korea Round)을 주관하고 있다.
미국 월드스콜라스컵 재단(이사장:Daniel Berdichevsky)은 디베이트포올과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와 함께 오는 2016년 1월 11일(월)부터 1월 17일(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제2회 글로벌리더의 자격 Debate & Scholars 영어캠프(이하 Debate & Scholars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ebate & Scholars 영어캠프에는 월드스콜라스컵 재단의 창립자이자 이사장인 Daniel Berdichevsky와 그의 교육 팀이 직접 방한하여 월드스콜라스컵의 프리미엄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강연할 예정이다.
Daniel Berdichevsky 이사장은 고등학교 때 미국 아카데믹 데카슬론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 최고점을 보유하고 있다. 그 후 스탠포드대학과 하버드대학을 졸업한 후 자신이 경험한 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기회가 다른 나라에 없으며, 21세기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배움과 경험을 전 세계 청소년에게 전파하고자 월드스콜라스컵을 시작하였다. 동시에 영어학습전문 출판사인 DemiDec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청소년 시절 아카데믹 데카슬론을 통해 대중연설 공포증을 극복하고 팀으로 협동하고 범교과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 대학 입시와 대학 학업을 무리 없이 준비할 수 있었다. 이러한 나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배움의 즐거움을 한국 학생과 나누고 싶다.”고 캠프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Debate & Scholars 영어캠프는 세계 토론대회 수상자와 국제교육전문가가 함께하는 국내영어캠프로, 초등 4학년부터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20명 선착순 선발한다. 국내외에서 검증된 디베이트포올의 수준 높은 영어토론 커리큘럼과 월드스콜라스컵의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로 해외 프리미엄 교육을 국내 청소년캠프에서 접할 기회이다.
11월 30일까지 조기 등록 모집 중이며, 이 기간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캠프기간 동안 모범을 보인 학생에게는 월드스콜라스컵 글로벌 라운드 참가자격 부여, 다음 영어캠프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특전 및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캠프 신청은 전화(070-7518-5445)와 홈페이지(debateforall.org/winter-camp)를 통해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