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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 美연예계도 ‘파리테러’ 애도물결
○… ‘파리 테러’ 이후 대형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고, ‘레드카펫’ 행사는 축소되는 등 미국 연예계도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로스엔젤러스에서 열리는 ‘헝거게임: 더 파이널(The Hunger Games: Mockingjay Part 2)’ 시사회 행사는 당초 예정과 달리 인터뷰 없이 축소 진행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14일 유명 코미디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라이브(SNL)’은 평소의 요란한 오프닝을 자제했다. 대신 코미디언 세릴리 스토롱이 불어와 영어로 “파리는 빛의 도시다. 여기 뉴욕도 그렇다. 우리는 이 빛이 결코 꺼지지 않음을 안다”고 한 말로 시작했다. CBS는 15일 폭발 장면이 담긴 드라마 ‘슈퍼걸’의 새 에피소드 방송을 내보내지 않았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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