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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시황]코스피, 대외 악재 겹치며 급락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코스피가 미국 금리 인상 우려에 프랑스 파리 테러 악재까지 겹치면서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6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8.34포인트(-0.93%)떨어진 1954.95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9억원, 778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024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16억원)와 비차익거래(-158억원)가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업종별로는 유통업(-2.24%)과 운수창고(-2.24%), 증권(-2.07%)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POSCO(-1.75%)와 삼성전자(-1.31%), NAVER(-1.16%), SK하이닉스(-0.96%)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2.24%)는 상승하고 있고 현대모비스는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시간 전거래일보다 6.50포인트(-0.97%)떨어진 664.82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12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0억원, 28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업종 별로는 섬유, 의류(-3.11%)와 디지털컨텐츠(-3.10%), 오락. 문화(-2.88%)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중이다. 파라다이스(-3.69%)와 CJ오쇼핑(-2.04%), 카카오(-1.26%), 서울반도체(-0.79%), 셀트리온(-0.12%)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CJ E&M(1.45%)은 상승하고 있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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