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다이어트 성공한 김정은? 英 언론 “가장 섹시한 독재자”

[헤럴드경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다이어트를?

최근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김 제1위원장의 홀쭉해진 얼굴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고도 비만으로 고생하고 있는 김 제1위원장의 두장의 사진이 나란히 붙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왼쪽 얼굴은 평소 김 위원장의 모습인 반면 오른쪽 사진은 갸름해진 얼굴 라인과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물론 이 사진은 실제의 모습이 아니라 누리꾼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 위원장의 모습을 상상해서 합성한 것이다.

미러 등 외신은 “김 위원장이 살을 뺀다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독재자로 꼽힐 것 같다”고 풍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평소 치즈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즐기는 탓에 과체중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한 외신은 “에멘탈 치즈를 너무 많이 먹어서 체중이 불어났기 때문”이라며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주장한 바 있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치즈로 유명한 에멘탈치즈의 칼로리는 닭 가슴살 한 덩이 정도의 무게인 100g에 255kcal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