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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갈산도서관서 별자리 여행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갈산도서관에서 천문ㆍ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주고 관측체험의 경험도 가능한 ‘별자리 여행’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체 강의, 천체 관측, 천체 공작으로 구성된다.

평소에 흔히 접하는 달을 주제로 천체현상과 별과 달을 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어 직접 별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책으로만 봤던 별자리를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 볼록렌즈를 이용한 망원경 만들기 체험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 서울지부’와 양정중학교 천문ㆍ우주관측 동아리 ‘천상바라기들’이 참여해 진행을 돕는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상상만해오던 별자리를 멀리가지 않고도 마음껏 탐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과학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과학 관련 활동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교육지원과(02-2620-3113)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12월 20일에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탐구심을 길러줄 ‘양천 과학 한마당’을 개최한다.

과학실험 체험 및 전시, 창의력 경진대회 등 과학소양을 키우며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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