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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 금요일...1113파리테러> 트럼프 “프랑스, 총기허용 했으면 테러 막을 수 있었다”
[헤럴드경제]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가 총기 자유화로 테러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14일(현지시간) 텍사스 버몬트에서 열린 유세에서 “만약 프랑스 법이 많은 사람들이 총기를 갖도록 허용했다면 이번 테러 사건을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리는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총기규제를 하고 있다”면서 “총기 휴대가 허용됐다면 아주 다른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은 이라크의 원유생산시설을 점령했어야 했다”면서 “점령한 원유생산시설에서 나오는 이익은 이라크 전쟁 참전용사들에게 나눠졌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자신이 당선된다면 이슬람국가(IS)도 “이 녀석은 미쳤다며 우리가 졌다”라고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들을 지도자로 뽑았었다고 워싱턴 정치권을 맹비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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