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불안장애' 정형돈, 노홍철 정형돈 원년멤버 빠진 무도..."김태호PD 입장밝혀"
이미지중앙

사진 : 불안장애 정형돈 / 김태호PD sns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불안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13일 “정형돈의 활동 중단 기간이 얼마가 될 지 알 수 없다”며 “당분간은 정형돈을 제외한 기존 출연진 5인 체제로 방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기존에도 출연진 중 1명이 하차하면 한동안 5명 체제를 유지한 경험이 있다.

김태호 PD는 “중요한 것은 정형돈이 빨리 불안장애 증세를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그 기간이 짧아지면 ‘무한도전’에 빨리 복귀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공백의 장기화 가능성과 대안 마련에 대한 고민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김태호 PD는 “시간을 두고 생각을 해봐야 한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랫동안 불안장애를 겪어온 정형돈은 출연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을 중단한뒤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그는 '무한도전'을 비롯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부터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새로 시작한 MBC '능력자들'과 K-STAR '돈워리뮤직'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에서 고정 MC를 맡고 있었다.

불안장애 정형돈 소식에 네티즌들은 "불안장애 정형돈, 도니 힘내요" "불안장애 정형돈, 무도야 뭐 원래 잘하니까" 등의 반응이다.



idsoft3@reviewstar.ne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