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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곶~판교 전철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본격 추진 예정
[GValley = 김덕호 기자]지난 12일 기획재정부 주재로 열린 제 2차 월곶~판교 전철 점검 회의에서 B/C 0.98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사실상 통과한 것으로 파악돼, 여주~원주 전철 사업을 연내에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새누리당 김기선, 이강후 국회의원이 밝혔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올해 수시배정 예산으로 편성된 여주~원주 전철 기본 계획비를 집행하고, 현재 국회에서 심의중인 내년도 예산에 기본설계비 15억원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여주~원주 전철은 지난 7월, 월곶~판교 전철이 건설될 경우 B/C가 1.04로 나타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상태이다.

이로써 월곶~판교,성남~여주,여주~원주,원주~강릉으로 연결될 계획에 따라 일부구간은 통과 됐고 일부구간은 타당성 검토가 진행 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인천 남동권과 송도, 시흥시의 경우 서울 진출을 위해 서울지하철4호선을 이용할 경우 꼬박 1시간이 걸렸던 것이 월판선이 완공되면, 시흥 ~ 광명 ~ 독산역으로 연결되어 30분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보이며, 구로디지털단지,가산디지털 단지 즉 G밸리에 엄청난 상주인력이 신도시 이미지와 수도권에서 거주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인천 논현동과 송도 그리고 시흥시의 배곧 신도시등으로 대규모 인구 유입이 가능 해 질것으로 예상 된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수인선환승) - 시흥시청(소사원시선 환승) - KTX광명(서울1호선 환승,신안산선 환승) - 안양(서울1호선 환승) - 인덕원(서울4호선환승) - 판교구간으로 철도망을 구축하는 복선 철도 사업이며, 이미 지난해 24억원이 집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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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rgh7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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