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13일 오후 1시 37분께 전남 영암군 신북면의 한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각 660㎡ 규모의 양계장 5동 중 3동을 태워 병아리 4만여마리를 소사시키고 나서 오후 3시 1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계 등 설비를 합쳐 모두 1억5000만원 가량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경찰은 추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온풍기 부근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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