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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세상병원 서울 금천구에 ‘서울바른세상병원’ 개원, 다음달 1일 진료 개시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수도권 서남부의 의료사각지대로 꼽히는 금천구에 새로운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바른세상병원은 2016년 초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사거리에 감염방지 시설 및 응급실을 완비한 종합병원인 서울바른세상병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2016년 봄 개원 예정인 서울바른세상병원은 대지면적 1694.5평방미터에 지상 5층, 지하 1층, 132병상의 규모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우선 척추, 관절 부분의 진료를 오는 12월 1일 먼저 개시할 예정이다. 


서울바른세상병원은 지상 5층, 지하 1층, 132병상의 규모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소아과, 외과 포함 총 9개의 진료과목과 감염방지를 위한 음압병실과 양압수술실, 지역 주민을 위한 응급실 등을 갖추게 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역임 중인 임홍철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을 필두로 영남의대와 가천의대 교수를 역임한 배장호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수족부 진료분야의 최인철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을 포함한 총 7명의 의료진이 척추, 관절 부분의 진료를 개시한다.

특히 올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감염질환에 대비하기위해 음압병실 2곳과 양압수술실 5곳을 운영하며 저선량 128채널 CT를 포함한 2대의 CT를 운영할 예정이다. 임홍철 병원장은 “진료수익보다 지역주민과 희노애락을 나눌 수 있는 병원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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