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목포)=박대성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무안 도림캠퍼스 일원에서‘지역의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이란 주제로 ‘2015 목포대학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포대에 따르면 지역의 명문대학으로서 진로진학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총 51개의 부스행사를 포함해 진로진학, 교육, 공학, 행복페스티발 등 총 4개 세부섹션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중고생 학업고민을 덜어줄 진로진학 페스티벌에서는 입학사정관실과 기획평가과가 참여해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프로그램(중학생)과 학과탐방(고등학생)을 운영해 다양한 전공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취업 페스티벌에서는 기초교양교육원과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참여해 한자골든벨, 교양강좌, 독서토론대회, CTL 프로그램 홍보 및 성과물 전시, CTL 특강(교수법, 학습법) 등이 준비됐다.

행복 축제에서는 MNU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 MNU사랑 풍선나눔 이벤트, 앵무새 체험 전시, 도전! 도서관 퀴즈대회, 동아리 공연, 정신건강 상담(목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 등으로 개최된다.

특히 부스 행사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관람객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개막식은 17일 오전 11시 반 플라자60 2층에서 최일 총장, 목포대학교발전기금 이사 및 본부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015 목포대학교 페스티벌’은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대 홈페이지 페이스북 또는 기획평가과(061-450-20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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