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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키의 승승장구, ‘올해의 기업인’은 마크 파커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마크 파커 나이키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최고의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파커 CEO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올해의 기업인’(Businessperson Of The Year)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지난 5년 간 나이키의 주가는 40달러대에서 120달러대로 솟구쳤다. 전보다 무려 3배로 오른 것이다. 포천은 그가 2006년 회사를 맡은 뒤로 매출과 수익이 2배가 올랐고 주가는 6배 성장했다고 전했다.

마크 파커 나이키 CEO. [사진=게티이미지]

2위는 후드티에 청바지, 월간 15억 명의 사용자를 자랑하는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설립자 마크 저커버그였다.

저커버그의 뒤를 이은 이는 게임회사 일렉트로닉아츠(EA)의 앤드류 윌슨과 올해 새 아이폰과 스마트워치 애플워치를 출시한 팀 쿡 애플 CEO였다. 5위는 아제이 방가 마스터카드 CEO였다.

이밖에 울트라뷰티의 메리 딜런 CEO, 샤오미의 레이준 CEO, 우버의 트래비스 칼라닉 CEO 등이 각각 6~8위에 올랐으며 치포틀레의 스티브 엘스와 몽고메리 모런 공동 CEO가 동시에 9위에 랭크됐다.

조지 스캥고스 바이오젠 CEO는 10위에, 사명을 알파벳으로 바꾼 구글의 래리 페이지 CEO와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CEO는 각각 11위와 12위를 기록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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