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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 ‘블프 시즌’ 앞두고 비상운영 돌입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미국 최대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앞두고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진의 해외 배송대행서비스 이하넥스는 블랙프라이데이 상품이 본격 유입되는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 연시 물량증가를 감안해 1월 31일까지 비상운영체제를 유지한다.

한진은 “해외 지점을 비롯해 국내 통관 및 배송전담 인력 충원과 함께 본사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급증하는 물량 증가에도 원할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넥스는 최근 회원수 증가로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대비 2배 이상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미국 포틀랜드 및 로스앤젤레스 등 각 지점 물류센터의 운영인력 확보하는 등 대비체제를 강화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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