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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시황]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주저앉은 코스피, 1970선까지 하락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 코스피가 미국 금리인상 우려 속에 1% 넘게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3일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21.20포인트(-1.06%)떨어진 1972.16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전날(현지시간)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유가 급락세의 영향으로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6억원, 48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53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3억원)와 비차익거래(6억원)가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14%)과 섬유. 의복(-2.30%), 유통업(-2.22%)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NAVER(-3.06%)와 현대모비스(-1.77%), 현대차(-0.93%), 삼성전자(-0.61%), POSCO(-0.58%)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1.79%)는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시간 전거래일보다 7.80포인트(-1.16%)떨어진 665.19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32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업종 별로는 오락, 문화(-2.12%)와 운송(-2.01%), 금융(-1.92%)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중이다. 파라다이스(-2.63%)와 CJ오쇼핑(-1.50%), 카카오(-0.50%)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0.80%)와 CJ E&M(0.67%), 셀트리온(0.37%) 등이 상승하고 있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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