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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대원도 자동차 공부합니다
현대차,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현대차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12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소방대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소방대원들이 자동차 관련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습득해 자동차 사고현장에서의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소방대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참석한 소방대원들이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험차량을 대상으로 구조활동 실습을 시행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는 최근 증가하는 친환경차에 대한 제반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소방대원들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친환경차 사고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인명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미나에서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차 등 다양한 친환경차의 특장점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친환경차 등 차량 구조학 교육 및 충돌완료차량을 활용한 차체 절단 실습, 하이브리드 및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시승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나아가 소방대원들에게 초고장력 강판의 특징과 구조활동시 참고사항 등을 알려줌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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