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인비 ‘산뜻한 출발’ 1타차 단독선두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올해의 선수-상금왕 뒤집기를 노리는 박인비(27ㆍKB금융그룹)가 첫날 단독선두로 나서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박인비는 1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민지(호주) 수전 페테르센(노르웨이) 안젤라 스탠포드 등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로 앞선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 결장한 리디아 고를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 포함 2개 대회가 남은 상황에서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 등에서 모두 리디아 고에 이어 2위다. 


신인왕 김세영은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7위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나연은 6오버파, 백규정은 8오버파로 부진해 최하위권으로 처졌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