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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기가 스토리’ 한국 PR 대상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KT의 ‘기가 스토리’(GiGA Story)가 올해 최고의 PR로 뽑혔다. 한국 PR협회는 ‘2015년 한국 PR 대상’에 KT의 ‘기가 스토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기가 스토리’는 도서 산간지역에 초고속 통신 인프라와 지역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해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임자도(기가 아일랜드)와 경기 대성동(기가 스쿨), 백령도(기가 아일랜드), 경남 청학동(기가창조마을) 등에 적용해왔다. 최근엔인도주의적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이주기구(IOM)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확산도 추진 중이다. 한국 PR협회는 “130년 통신사 속에서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며 산업화ㆍ정보화 시대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KT가 기가 스토리를 통해 통신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국민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업적 효과를 크게 거뒀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KT의 기가 스토리를 처음으로 적용해 ‘기가 아일랜드’로 구축한 전남 임자도에서 주민이 KT IT서포터즈와 함께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 PR 협회는 이 밖에 한국에너지 관리공단의 에너지절약 캠페인과 외교부의 여름성수기 해외안전여행 캠페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6ㆍ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홍보캠페인, SK플래닛의 ‘Be the Pioneer’ PR 캠페인 등 11개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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